▲ 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이 2일 오후 광주시 서구 운천저수지 앞에서 성화 채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보조주자 6명과 함께… U대회 시작 알려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이 2일 오후 광주시 서구 운천저수지 사거리에서 1구간의 주주자로 성화봉송에 나섰다.

이날 오후 서구 운천저수지에서 열린 성화봉송 행사에는 윤장현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영표 시의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광주U대회 성화봉을 들고 U대회가 시작됨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특히 윤 위원장과 함께 성화봉송에 나선 6명의 보조주자로 다둥이 어머니, 장애인 인권 활동가,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윤 위원장은 성화를 맞는 자리에서 “광주U대회의 12일간의 대장정을 밝힐 성화는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로 미래로 뜻을 펼치고 ‘열린 광주’를 밝히는 새로운 등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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