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네치킨 측이 SNS에 올렸던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 이미지 (사진출처: 네네치킨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일 네네치킨이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파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웹툰 작가 윤서인의 소신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윤서인 작가는 SNS를 통해 “감히 신성불가침한 성역(고 노무현 대통령)을 건드린 죄값으로 이제는 한 치킨 프렌차이즈(네네치킨)를 다 문닫게 해야 된다고 나섰구나. 유신시대 군화발보다 더 무서운 자칭 약자?님들의 권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 영문도 모르는 가맹점 사장님들 연좌제로 줄줄이 밥줄 다 끊길 판”이라고 덧붙였다.

▲ ‘네네치킨 논란’ 유서인 소신발언 (사진출처: 윤서인 SNS)

한편 이날 네네치킨이 SNS에 올라왔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사진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현철호 대표이사와 임직원 명의로 이같이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해 너무 당황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는 말과 함께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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