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가 1일 본사 사옥 이전과 함께 새로운 CI 로고 등 브랜드 리뉴얼 전략을 발표했다.

알톤스포츠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 테크노밸리 내 투썬월드빌딩에 이전해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이전에는 방이동 본사와 양주 공장으로 분리돼 있었지만 이를 통합했다.

회사 측은 “조직을 통합해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사무실은 우측 상단에 ‘Here, We create idea(지금, 우리는 아이디어를 만듭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경영철학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CI 로고는 기존 대문자를 소문자로 바꿔 고객에게 친근하고 부드럽게 다가가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서비스 철학을 담았다. 또 블루 컬러에서 오렌지 컬러로 대표 컬러를 변경해 젊은 기업의 에너지와 창의성 및 열정을 표현했다.

새로운 로고를 적용한 대리점 간판은 이달 7월부터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어 라이딩 파트너(Your Riding Partner)’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알톤스포츠 측은 “앞으로도 단순한 자전거의 판매 및 유통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또 IT 전문기업인 이녹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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