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1일부터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를 지방세에 이어 세외수입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스마트 위택스’는 지방세에 대한 조회·납부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및 각종 과태료, 상하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지방세외수입까지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 위택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부과된 지방세, 지방세외수입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은 스마트 위택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로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앱 이용 중 불편사항은 정부민원콜센터 110번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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