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의정부우체국과 함께 ‘새 우편번호 시행 및 도로명주소 활용’에 대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월부터 새 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될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소방, 통계, 우편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한다.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 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됐으나, 새 우편번호 체계는 5자리로 앞의 3자리까지는 시·군·구 단위를, 뒤에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새 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인터넷 우체국,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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