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발생한 버스추락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가 상황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발생한 버스추락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가 상황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도는 사고소식이 알려진 1일 저녁 자치행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대책반을 인사과에 구성하고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고양시, 남양주시 등과도 핫라인을 구축했다.

도는 2일 오전 선양총영사관에 파견 중인 경기도소속 심영린 사무관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당일 오후 5시쯤 현장에 도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황대책반은 심 사무관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부상자 치료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전 6시 총무과 직원 2명을 지방행정연수원 사고수습 대책본부에 파견해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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