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1일 안양천 둔치에서 열린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해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광명시의회)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도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1일 안양천 둔치(철산동 구일역 아래)에서 열린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나상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 위원장 및 위원, 광명시장,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의원들은 물놀이장을 둘러보며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개장을 위해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명동굴과 더불어 여름철 광명시의 대표 명소로 될 수 있도록 의회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만 3000㎡ 규모인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최대 인원 500명, 23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유아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0.6m 깊이로 조성됐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쉴 수 있는 그늘막, 화장실 등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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