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선희 기자] 부천문화재단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천대·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삼성생명과 함께 오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5세 미만의 손자녀를 양육 중인 조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세살마을 조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세살마을 조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조부모들의 삶과 건강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손자녀들이 자라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살마을’이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 속담처럼 아이 돌봄을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 나아가 사회 구성원이 함께 할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부천문화재단 복사골문화센터 내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