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84)

나는 하늘의 빛으로 태어났다. 그리하여 내가 태어나기 전에 할아버지께서 빛[熙]이라는 이름을 지어 두셨다가 출생 후 ‘빛’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믿었다. 기도하는 것은 할아버지로부터 배웠다. 장성하여서는 자발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기도했고, 주일은 높은 산상에서 기도했다. 교회에는 가 본 적이 없었다.

우리 집(가정)은 너무너무 가난했다. 거지보다도 더 배고프게 살았다. 어느 날 저녁 하늘에서 큰 별이 왔고, 3일 밤을 계속하여 왔다. 별의 인도로 천인(天人)을 만났고, 산상에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할 것을 혈서로 기록하고, 교회로 인도받았다. 내가 결국 정착한 교회는 많은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한 과천 소재 장막성전이었다. 누구의 말을 듣고 간 것은 아니다. 결사적인 1주일 간의 기도로 하늘의 지시에 의해 가게 되었다.

이 곳에서도 몇 년 후 나오게 되었고, 고향 시골로 내려가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또다시 천인 곧 하늘에서 오신 주님을 만나 안수받고 따라간 곳이 내가 전에 있다가 나온 장막성전이었다. 그러나 장막성전의 많은 동료들은 나를 만나 주지 않았다. 이후 주님의 뜻에 따라 친구 동료들을 하나하나 만났고, 3년 간 광야에서 이산 저산 다니며 모임을 가졌다.

이후 안양 비산동 아파트 지하에서 교회를 시작하여, 그 후 지상으로 옮겼고, 다시 인덕원에서 78평의 교회가 서게 되었다. 이후 과천으로 이전했다.

이 같은 역사도 어언 30년 세월이 흘렀다. 모여온 성도들의 수도 거의 144,000명에 이르고 있다. 고향을 떠나와 신앙 생활을 시작한 것이 어제 같은데, 유수 같은 세월은 화살같이 빠르기도 하다.

지금은 세계적 차원에서 우리의 천국 계시 영원한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나의 결심은 가감 없는 성경대로이다. 수많은 역경의 믿음 속에서 하늘과 성경을 아는 눈이 뜨였다.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 계시록이 성취된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성취를 현장에서 보고 들었다. 보고 들은 것이 약속한 예언과 또 그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었다. 이것이 믿어야 할 성경이며, 성경의 마지막인 계시록 사건이다.

약속(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된 나의 사명도 만만치 않다. 하나님과 예수님같이 막중한 사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언도 중하고, 이룬 성취도 중하고, 이룬 것을 만민에게 알리는 것도 중하다. 내가 해야 할 사명은 144,000명 제사장과 흰 무리 창조를 위해 교회들에게 가서 전하는 것이며, 추수해서 인치는 일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도 듣지 아니한 저들이 내가 전하는 말을 듣겠는가? 현 시대의 지구촌의 신앙인들은 성경 말씀을 잘 모르고, 또 성경 말씀에 대해 별로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더욱이 계시록은 천상천하에 아는 자가 없었다. 사단이 저들을 잡고 있다. 또 성경 말씀 배우는 것을 방해도 한다. 저들은 또 내가 하는 일을 보고 이단이라고 몰아세우기도 한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오랜 세월 약속하시고 전해 오신 계시록, 그 누구에게도 알려 주지 아니한 것을 나에게 알게 하셨다. 이유는 이를 전하고 행하라고 주신 것이다. 그러한데 이 일을 하지 않고 저버린다면, 마귀는 춤을 출 것이고 하나님과 예수님은 실망하실 것이다. 그러하면 아담, 하와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예수님같이 목숨을 다해 아버지 하나님께 충효를 다해야 한다. 모세는 막중한 사명과 백성들의 원망 소리에 하나님께 원망하며 차라리 자기를 죽여 달라고까지 하였다(민 11:1~15).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그랬을까?

지금 나는 누구인가? 지금은 모세 율법 시대도 아니고,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인 계시록 시대이다. 인류의 생명이 여기에 달려 있다. 나도 예수님같이 지구촌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외쳐 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구촌을 돌고 돌았다. 이 때에도 계시록과 실상을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세상은 밤이다. 어떤 밤인가? 빛 되신 말씀이 없는 밤이다. 이 밤에 필요한 것은 빛이다. 빛이 어두움에 비췬다 할지라도 어두움이 깨닫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요 1:5). 그리하여 예수님같이 평화를 외쳐 왔고, 종교가 하나 되어야 함을 외쳐 왔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같이 성경의 약속을 믿고 부르짖었다. 나는 그 누구보다도 성경의 역사와 그 뜻을 안다. 더더욱 인류의 생명줄인 계시록의 실체들을 안다.

계시록 13장의 용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의 소속 단체와 맥락을 같이하는 한기총¹)을 보라. 날로날로 몰락해 가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들의 신(神)이 그들을 돕지 못하고 있다. 저 한기총은 영적 바벨론이다. 그 소속 교인들은 주인 없는 나라 백성에 불과하다. 우왕좌왕, 와글와글 해대기만 한다. 해진 밤이 저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

한기총의 정통은 ‘돈’통이고 마귀의 정통임을 성경이 말씀하고 있다(마 5:11~12, 행 7:51~53, 마 23:29~30, 눅 20:9~16). 초림 때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똑같은 행동이 아닌가? 저들은 전쟁을 선포했다. 우리는 평화를 선포했다.

한기총에게 묻겠다. 세계 속에서 한기총이 인정받고 있는가? 각 목자는 누구의 돈으로 한기총 자리를 팔고 사고 있는가? 이것이 기독교인가? 이것이 하나님의 의인가? 이것이 교법인가?

우리는 전쟁 없는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유산으로 남기고자 한다. 왜 이것이 잘못인가? 계시록 16장같이 온 세계 마귀들이 한기총에 다 몰려와서 악을 행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하나님의 약속인 계시록 전장의 사건들을 현장에서 보고 들었고, 하늘에서 온 책을 받아먹고 하늘의 지시를 받았으며, 교회들에게 예수님같이 보내심을 받은 대언의 사자이다(계 22:16).

예수님은 빌립에게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지 못하겠으면 행하는 그 일을 보고 나를 믿으라(요 14:10~11).”고 하셨다. 이와 같이 나도 내가 하는 일을 보고 예수님(하나님)이 내 안에 함께하심을 믿으라 한다.

많은 일행들(평화 사절단)과 함께 지구촌을 한 바퀴 도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각국의 대통령들, 대법관과 법원장들을 만나는 일 또한 쉬운 일이겠는가? 하지만 성공적으로 그분들을 만나 왔고, 우리가 지구촌을 십여 차례나 돌고 돈 것도 하늘이 함께하셨기 때문임을 알 것이다.

우리 신천지에는 계시록의 약속대로 하나님의 약속의 새 나라 12지파 144,000명 제사장들과 흰 무리 창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은 추수되어 인 맞은 자들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요, 성취이며, 추수와 재창조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없다. 죽었다. 산 것은 예수께서 내 육체 안에 사시는 것이다. 내가 살아 있으면 죽겠고, 예수께서 내 안에 살아 있으면 사는 것이다. 초림 때 예수님이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은 죽지 않고(영이) 살 수 있었듯이, 재림 때도 예수님이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죽지 아니할 것이다. 이것이 다시 난 새로운 피조물이다. 변화 없이 부활이 있겠는가? 이제는 계란이 아니고 병아리이다. 이것이 새 모습이며, 창세기 1장 26-27절 말씀대로 창조된 형상이다. 아멘!

¹) 용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의 소속 단체인 ‘청지기교육원’은 당시 장로교가 중심이 되어 있었고, 현재 한기총도 장로교가 중심이 된 조직임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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