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보훈단체 활동이나 일터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된 보훈가족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풍토를 조성해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국방부장관 표창(최병욱)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김건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전민호)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김덕진) ▲경기도지사 표창(김광연 등 22명) ▲국가보훈처장 표창(박종상 등 12명) ▲서울지방보훈청장 표창(류정 등 4명) ▲수원보훈지청장 표창(최한성 등 13명)등 8개 부문에서 총 55명이 수상했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유공자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보람되고 값진 삶을 개척해 나감으로써 우리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돼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찬열 국회의원, 김용남 국회의원, 배석홍 수원소방서장, 황규흥 제51사단 168연대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경기도 및 각 시군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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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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