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보훈지청은 지난달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포상 시상식’을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보훈지청은 지난달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포상 시상식’을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보훈단체 활동이나 일터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된 보훈가족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풍토를 조성해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국방부장관 표창(최병욱)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김건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전민호)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김덕진) ▲경기도지사 표창(김광연 등 22명) ▲국가보훈처장 표창(박종상 등 12명) ▲서울지방보훈청장 표창(류정 등 4명) ▲수원보훈지청장 표창(최한성 등 13명)등 8개 부문에서 총 55명이 수상했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유공자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보람되고 값진 삶을 개척해 나감으로써 우리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돼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찬열 국회의원, 김용남 국회의원, 배석홍 수원소방서장, 황규흥 제51사단 168연대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경기도 및 각 시군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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