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쌍용고 김솔빈 학생이 청소년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쌍용고등학교 육상부는 지난 26일부터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 청소년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매달 2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천안쌍용고 김솔빈 학생(2학년)이 여자부 200m와 1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400m 최미래 학생(2학년)과 포환던지기 박태준 학생(1학년)도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솔빈 학생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해 기쁘다”며 “평소 코치 선생님들과 선·후배들이 모두 열심히 훈련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쌍용고등학교는 지난 4월 전국육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은메달 수상에 이어 각종 육상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순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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