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천안쌍용고 김솔빈 학생(2학년)이 여자부 200m와 1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400m 최미래 학생(2학년)과 포환던지기 박태준 학생(1학년)도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솔빈 학생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해 기쁘다”며 “평소 코치 선생님들과 선·후배들이 모두 열심히 훈련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쌍용고등학교는 지난 4월 전국육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은메달 수상에 이어 각종 육상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순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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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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