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롱제실용전문학교와 MOU를 체결한 대만 난전대학교가 K-뷰티 메이크업 교육차 방문해 미용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알롱제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알롱제실용전문학교(학장 김샤샤)가 K-뷰티 메이크업 교육차 방문한 대만 난전대학교와 뷰티문화 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만 난전대학교는 알롱제와 뷰티, 웰니스 의료분야의 교육과 문화교류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서로 양성하고 양국 간의 미용시장 확대와 차별화된 글로벌리더를 교육하기 위해 올해 1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만 난전대학교 측의 방문은 한국의 수준 높은 미용교육을 전수받기 위함이며, MOU체결 이후 처음이다.

난전대는 최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무한도전 메이크업콘테스트에 참가해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가 후원한 2015 무한도전 메이크업콘테스트 대회는 전국에서 900여명의 참가자가 뜨거운 열전을 펼치는 대회다.

대만 난전대 관계자는 “알롱제는 한류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메이크업 대회를 통해 한국의 높은 메이크업 기술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알롱제를 통해 많은 미용과 뷰티 교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롱제 관계자는 “알롱제 미용과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과운영 및 학술연구 지원에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난전대가 대만 뷰티시장의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롱제는 피부미용학과, 미용복지과, 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웰니스뷰티테라피학과, 웰니스뷰티경영학과 등 2·4년제 학위취득과 피부미용의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공별 2016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전공은 미용과 의료를 복합한 메디컬 스킨케어교육으로 간호조무사나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롱제 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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