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통일염원대축제 조직위원회는 ‘2015한마음통일염원대축제’를 오는 9월 23일부터 3일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사)한반도평화통일재단)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온 국민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 염원 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3일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7월 1일 오후 백범기념관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는 ‘2015 한마음통일염원대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출범식이 있을 예정이다.

‘2015 한마음통일염원대축제’는 한민족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평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남북한이 하나 되는 그날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행사로, 이산가족 상봉을 돕고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위성으로 촬영된 북한의 각 지역을 담은 사진 500여점이 행사장 주변으로 전시된다. 

사진 전시회에는 2015 대한민국 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김광용 작가의 사진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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