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직장인 연극교실’을 통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주인공을 모집한다.

직장인 연극교실은 주민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강서구립극단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기째를 맞는다.

이번 교실은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구민회관 1층 노을극장에서 극단의 예술감독과 단원들의 지도로 진행된다. 9월 11일 최종 리허설을 거쳐 9월 12일에는 준비한 공연을 직접 관객 앞에 선보이게 된다.

주요 과정은 공연을 위해 필요한 이론부터 실기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연극에 관심 있는 관내 직장인 및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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