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정’ 서강준·한주완, 한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촬영장 ‘대본 열공’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화정’ 서강준과 한주완이 한여름 더위가 무색하게 활활 불타오르는 ‘대본 열공’ 모습이 포착됐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측은 청순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청순교리’ 서강준과 저돌적인 매력의 ‘재벌 상선비’ 한주완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서강준과 한주완은 쉬는 시간, 식사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강준은 촬영 틈틈이 제작진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배역 연구에 몰입하는가 하면 한주완은 어둠 속에서도 대본을 뚫어버릴 기세의 레이저 눈빛으로 대본 열공에 빠져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대해 ‘화정’ 제작진은 “서강준과 한주완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서로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절친”이라며 “평소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우정이 드라마 속에서 찰진 호흡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화정’의 삼각로맨스를 이끌어 갈 ‘청순교리’ 서강준과 ‘재벌 상선비’ 한주완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해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최강 흡입 사극 ‘화정’은 29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