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베이비 춤꾼 대변신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댄스음악에 눈을 뜨면서 ‘댄스 세계’의 새장을 열었다.

오는 28일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서언·서준 흥부자 3인이 춤꾼으로 변신해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이휘재는 지난번 쌍둥이와 만남을 가졌던 엑소가 텔레비전에 나오자 “엑소 형들 나온다”고 외쳐 쌍둥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서언·서준은 엑소의 댄스 음악에 흥이 올라 신세계를 접한 듯 안무를 앙증맞게 따라 했다.

특히 서언은 볼록 튀어나온 올챙이 배를 과감하게 튕기며 바운스를 타기 시작했고, 손을 위아래로 흔들며 숨겨 왔던 댄스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에 서준은 댄스 가수 대신 이휘재를 따라 하며 서언과는 다른 노선을 선택했다. 튕기는 춤 대신 손과 발을 위아래로 쩍쩍 찢는 유연성을 과시하는 춤사위를 선보인 것.

서준은 두발을 자유자재로 흔드는 개다리춤부터 발을 머리 위로 올리고 허우적거리는 독특한 춤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서언·서준 댄스 삼매경에 네티즌들은 “서언이 올챙이 배 튕기는 모습이라니 심쿵” “빨리 쌍둥이들 춤추는 거 보고 싶다” “서준이 개다리춤 빵 터질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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