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임상전 세종시의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지역언론과 상생하며 민심 살피는 생활자치의 계기로 삼을 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상전 의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전지협)로부터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층에서 전지협 및 수상자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전지협은 임상전 의장이 지난 충남도 의원 시절, 세종시건설특별법 국회통과 투쟁 등 세종시 건설과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세종시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보좌관제 도입에 노력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 임상전 세종시의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임상전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렇게 자랑스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세종시의회 전체에게 주는 상이며, 지역언론과 함께 상생하며 민심을 살피는 생활자치의 길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지협에서 수여하는 이 시상식은 ‘창립 제12주년 전국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공무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공을 세운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는 전국단위 행사다. 

▲ 임상전 세종시의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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