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객:김치전쟁>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백동훈 감독, 배우 김정은, 진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허영만 원작 ‘식객’을 소재로 한 이번 영화는 2007년 300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 ‘김치전쟁’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진구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각각 주인공 성찬 역을 맡았던 김강우, 김래원에 이어 3대 성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주연 배우 중 왕지혜는 심한 독감에 걸려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는 1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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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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