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메종뒤쇼콜라의 로제 샴페인과 앤달루지. (사진제공: 라메종뒤쇼콜라)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불볕더위가 싫어 주말이면 집 안에서 여가를 보내는 당신, 하지만 달콤한 무언가로 새로운 기분을 즐기고 싶다면 인도어(in-door)족을 위한 디저트를 추천해 본다.

프랑스 럭셔리 초콜릿 브랜드 ‘라메종뒤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은 인도어족을 위해 써머 드링크와 초콜릿의 페어링을 제안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폭음, 원샷의 음주문화 대신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기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오랜만에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싱글몰트 위스키와 라메종뒤쇼콜라의 아코솜보(Akosombo)를 페어링해 보자.

스파이시 노트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 가나슈 아코솜보가 깊고 진한 맛과 향을 가진 싱글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더해 준다.

알코올 도수 40도를 넘나드는 만큼 초콜릿과 함께 맛본다면 위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여름밤의 감성을 채워줄 기분 좋은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샴페인 혹은 아이스 와인 한 잔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낭만적인 분위기와 맛에 취해 여름밤을 보낼 계획이라면 썸머 드링크와 퀴토(Quito), 살바도르(Salvador)의 페어링을 추천한다.

퀴토는 달콤함이 덜하고 씁쓸한 뒷맛이 일품인 다크 초콜릿으로 와인과 조화를 이룬다.

홈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상큼한 로제 샴페인과 앤달루지(Andalousie)를 준비해 보자. 프랑스 남부 레몬 제스트와 레몬 크림으로 맛을 낸 앤달루지는 로제 샴페인과 가장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는 다크 초콜릿 가나슈로 홈파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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