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그라운드브레이커 재킷과 포트 모즈바이 재킷. (사진제공: 컬럼비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코앞에 두고, 장마패션을 준비하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여성용 레인코트 2종을 출시했다.

컬럼비아의 이번 여성용 레인코트 2종은 그라운드브레이커 재킷(Groundbreaker Jacket)이라는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게 됐다.

엉덩이 부분까지 길게 덮어 주는 여성용 레인코트로 컬럼비아의 옴니테크 2.5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방수, 투습, 발수 기능이 우수하다.

몸에 옷이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하는 쾌적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등판에 적용된 벤트(Vent) 기능으로 통풍성을 강화해 내부의 열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여성 허리선을 강조하는 허리 스트링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 준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3만 8000원이다.

함께 출시된 포트 모즈바이 재킷(Port Moresby Jacket)은 얇고 투명한 원단을 사용해 더운 날씨에 착용하기 좋다.

발수 기능이 우수한 옴니쉴드 기술을 적용해 가벼운 물방울은 튕겨 낸다. 두꺼운 방수 재킷이 부담스럽고 부슬비가 오거나 안개 낀 쌀쌀한 날씨에 방풍 재킷 겸용으로 입기 좋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7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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