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정부에서 복지정책을 매년 확대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사회복지학과 취업률이 향후 몇 년간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성적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고민이 많아지면서, 성적이 아닌 학과에 따른 적성·인성면접 시스템을 채택해 수시모집이 진행 중인 숭실대 평생교육원이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중심 교육을 전임 교수진 강의로 진행하며, 2년 6개월 과정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또한 유수 대학의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또는 취업의 진로로 나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베트남, 필리핀 등 재학생 해외복지연수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재학생 참가자가 많아 다양한 국가로 해외복지연수를 진행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넘어 긍정적인 세계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숭실대 캠퍼스 내 위치해 중앙도서관, 학생식당 등 부대시설 이용과 다양한 장학금혜택, 숭실대 총동창회가입 등 동일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IT계열(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게임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모바일콘텐츠공학과), 경상계열(경영학과, 벤처창업학과, 비서경영학과, 공무원행정학과, 회계세무학과), 인문·사회계열(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등 총 13개학과로 운영 중이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진행 중이며, 원서접수는 숭실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처(02-828-7301~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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