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의 탄신 107주년 숭모참배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21일 매헌 윤봉길 의사의 탄신 107주년 숭모참배식이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김진우)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배식에는 홍문표(충남 홍성·예산군) 국회의원, 김진우 회장, 조동휘 고문, 황길수 부회장, 윤석민 부회장, 윤용 부회장, 김형식 지도위원, 김동영(천지일보 수도권본부장) 지도위원, 장손자 윤주웅씨 등이 참석했다.

윤봉길 의사는 1908년 6월 21일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폭탄을 투척시켜 일제의 주요 고위 장교 및 장관들을 죽이거나 중상을 입히는 의거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그해 12월 19일 만 24세 꽃다운 나이에 총살형으로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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