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이 2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한국과 일본이 수교 50주년을 맞은 것에 관해 “올해가 한·일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원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통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념일을 맞아 양국 수도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가 1965년 국교정상화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듯이 앞으로 당면한 현안들을 잘 해결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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