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크론병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윤종신 크론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윤종신의 크론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종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윤종신은 지난 2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 치질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종신은 “지금은 수술을 해서 완치됐는데 치질이 있었다”며 “치질을 잊고 매운 음식을 먹었는데 화장실에 갔다가 비명을 질렀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윤종신이 앓고 있는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난치병으로 평생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병이다. 특히 크론병 환자는 치질의 일종인 치핵이나 치루가 생길 확률이 높다.

한편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출연해 윤종신에게 크론병 투병 사실을 들었을 때의 속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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