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훈 감독 영화 암살 내달 22일 개봉확정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영화 ‘타짜’ ‘전우치’ ‘도둑들’ 등 매 작품 인상 깊은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최동훈 감독이 영화 ‘암살’로 돌아왔다.

영화 ‘암살’은 1933년 항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의 규모만큼이나 배우 캐스팅도 만만치 않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의 조합까지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공개된 ‘암살’의 예고편, 포스터, 스틸 등이 공개될 때마다 네티즌들은 “감독, 캐스팅 모든 것이 완벽한 영화” “시대적 배경, 스토리, 감독, 배우까지 흥행 예감” “믿고 보는 최동훈 감독과 배우들, 예전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 “이때까지의 최동훈 감독의 색깔과 다른 느낌일 것 같아 더 기대된다” 등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7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여름 극장가의 첫 포문을 열게 될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의 모습을 섬세한 스타일과 웅장한 스케일로 재현해냄과 동시에 강렬한 드라마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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