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및 부천, 수원 등 경기서부지역으로 나누어 사제 간의 만남을 이어 갔다. (사진출처: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사이버한국외대와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이 지난해부터 본격 진행한 ‘찾아가는 서비스’가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및 부천, 수원 등 경기서부지역으로 나누어 사제 간의 만남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영어학부의 찾아가는 서비스는 단순한 모임에서 벗어나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전공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부천지역에서는 서원석 교수가 최근 영어학습 동향을 주제로 교수-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참여형 학습’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또 최근 강의공개와 맞물려 이슈인 MOOCs(Massive Open Online Courses)의 개념과 실제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 및 활용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조기석 교수도 전치사 사용과 관련된 영문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같은 날 수원지역에서는 김희진 교수가 학생들을 만나 영어 표현과 은유(메타포)에 대해 새로운 어휘교육을 소개했고, 이선영 교수는 인터뷰 영어에 관해 학생 참여형 강의법을 선보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1:1 맞춤형 상담에서는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점과 기타 문의 사항들에 대하여 상담했으며, 학생들이 학교에 바라는 사항들에 대해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와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지난 1일부터 2015학년도 2학기 학생모집 중이다. 학부는 오는 7월 9일까지, TESOL대학원은 이달 24일까지 홈페이지 상에서 지원가능하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외대 홈페이지(http://www.cufs.ac.kr/adms), 사이버외대 TESOL대학원 (http://grad.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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