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설된 이번 교육은 단청장 전수교육조교 이욱(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씨가 5일간에 걸쳐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단청 선 긋기, 문양 그리기, 채색 등 실기교육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차세대 무형유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며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현장 학습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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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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