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의 복합 매장인 파워스테이션.

르노삼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복합 영업매장이 자동차 판매 실적 신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나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29일 르노삼성은 전국 10개 거점(성수, 도봉, 양평, 인천, 수원, 대구, 대전, 광주, 창원, 동래)에서 운영 중인 복합 영업매장 ‘파워스테이션’의 월 평균 내방 고객수가 2만 명을 돌파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자동차 판매 실적도 30%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파워스테이션은 자동차 판매와 종합 정비(일반 정비 및 판금 도장 포함한 중정비)는 물론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용품 판매도 겸하고 있는 복합 매장이다.

복합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 골프 퍼팅 연습 등이 가능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자동차 관련 모든 종합 서비스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또한 CCTV를 통해 고객 본인 차량의 정비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택시 기사를 위한 수면실도 마련돼 있다.

이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는 르노삼성의 8년 연속 고객 만족 1위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양평사업소 이건화 소장은 “한곳에서 종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합 매장의 특성 때문에 일반 자동차 매장보다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단순한 신차 판매뿐만 아니라 항상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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