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5000원 이상, 반경 2㎞ 이내 주문 시 가능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불고기브라더스가 본격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별도의 배달료는 없지만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반경 2㎞ 내에만 배달이 가능하다.

대표메뉴인 서울식 불고기, 특선 버섯 불고기, 채끝 등심 등 메인 메뉴를 비롯해 해물궁중만두, 제철 생과일 주스 등의 사이드 메뉴도 배달이 가능하다.

모든 포장 메뉴에는 제조 시간까지 명시하고, 포장 전 메뉴 라벨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담아 고객의 취항에 따라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

전체 20개 매장 중 11개 매장에서 오는 19일부터 먼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매장은 명동점, 해운대점, 왕십리역사점, 서울역사점, 코엑스점, 창원중앙점, 동탄점, 서울대점, 가산마리오점, 인천스퀘어원점, 잠실롯데월드점 등이며 앞으로 배달 진행 매장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매장으로 전화하거나,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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