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노가 최근 수입한 신규 브랜드 에리스 골드(오른쪽)와 라스 라르센(왼쪽).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거노코퍼레이션(대표 김건호)이 최근 수입한 신규 브랜드 에리스 골드와 라스 라르센을 소개했다.

1928년 스위스의 볼프강 워더(Wolfgand Widder)에 의해 설립된 에리스 골드는 시계가 가진 기본적인 기능과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는 브랜드다. 견고한 시계라는 명성만큼이나 브랜드 철학 또한 강하다.

에리스 골드는 창립 이후 항공 시계 및 해상시계 등 특화된 시계를 생산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70년대 이후 장인정신의 기술력에 스타일을 접목시킨 시계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엄격한 품질관리에 의해 생산되는 에리스 골드는 시계의 메카 스위스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두 번째 브랜드는 스칸디나비아의 감성을 품은 모던 시계 ‘라스 라르센’이다.

라스 라르센은 1919년 덴마크에서 첫 모델이 출시된 이래 오랜 세월 동안 북유럽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라스 라르센은 시계 기술 발전의 시발점이 된 세계 2차 대전에 연합군 시계로 납품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100년 넘는 역사를 통해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인지도를 넓혀 가고 있다.

특히 인기모델인 세바스찬은 시, 분, 스몰 세컨즈창, 날짜 창의 다이얼로 구성돼 있고 사파이어 글래스를 채용해 마찰에 의한 긁힘도 최소화했다. 골드로 마감된 케이스는 고급스런 감각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 50m 방수에 나토밴드를 채용해 다가올 여름 핫 아이템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에리스 골드와 라스 라르센은 거노가 정식 수입하며 오프라인 매장 유로타임 종로점을 비롯한 직영점 및 온라인 몰 유로타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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