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대한민국연극대상’ 시상식이 지난해 한국연극 100주년을 맞아 처음 열린 데 이어 28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2회째로 열렸다.

한국연극협회(이사장 박계배)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2009 대한민국 연극인의 밤’이란 주제로 연극인 김태훈, 하지희의 사회로 진행됐다.

▲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09 공연베스트 7에 뽑힌 작품 관계자들. ⓒ천지일보(뉴스천지)
▲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너무 놀라지 마라>의 김주완. ⓒ천지일보(뉴스천지)
▲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죽음 혹은 아님>의 김정은. ⓒ천지일보(뉴스천지)
▲ 남자연기상의 <봄날> 오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 남자연기상의 <코펜하겐> 남명렬. ⓒ천지일보(뉴스천지)
▲ 여자연기상의 <다윈의 거북이> 강애심. ⓒ천지일보(뉴스천지)
▲ 여자연기상의 <너무놀라지 마라> 장영남. ⓒ천지일보(뉴스천지)
▲ 연출상을 수상한 <페르귄트> 양정웅 연출. ⓒ천지일보(뉴스천지)
▲ 작품대상을 수상한 <페르귄트> 관계자. ⓒ천지일보(뉴스천지)
▲ 작품상을 수상한 <너무 놀라지 마라>(왼쪽)와 <하얀앵두>(오른쪽) 관계자. 가운데는 사회자 김태훈. ⓒ천지일보(뉴스천지)

◆시상내역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09 공연베스트 7
고곤의 선물(연극극단 실험극장), 너무 놀라지 마라(극단 골목길), 다윈의 거북이(서울시극단), 하얀앵두(두산아트센터), 코펜하겐(청맥 & 두산아트센터), 무적의 삼총사(극단 학전), 자본론(독일 리미니 프로토콜)

특별상: 故 한상철
희곡상: 최치언 작가(언니들)
무대예술상: 정주영(페르귄트)
신인남자연기상: 김주완(너무 놀라지 마라)
여자신인연기상: 김정은(죽음 혹은 아님)
남자연기상: 오현경(봄날), 남명렬(코펜하겐)
여자연기상: 강애심(다윈의 거북이), 장영남(너무 놀라지 마라)
연출상: 양정웅(페르귄트)
작품상: 너무 놀라지 마라(극단 골목길, 연출 박근형), 하얀앵두(두산아트센터, 연출 김동현)
대상(작품): 페르귄트(LG아트센터, 연출 양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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