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 인원 알폰 합주 기록도전 장면 (사진제공: 한국기록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KRI 한국기록원(원장 오회열, 한한국)은 설립 1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最高)의 기록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국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과학기술, 교육학술, 역사, 인물, 축제, 동식물, 진기명기 등의 각 분야에서 최초(最初)·최고(最古)·최다(最多)·최대(最大)라고 생각되는 기록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위 종목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되는 항목이나 희소가치 높은 기록일 경우 응모할 수 있고 현존하지 않더라도 기록에 대한 증빙이 가능하면 응모 대상에 포함된다.

응모방법은 한국기록원 홈페이지(www.korearecords.com)를 통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될 경우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인증과 해외 기록인증 업체에 인증 심의요청을 대행하며 비용 중 일부를 KRI 한국기록원이 후원한다.

한편 한국기록원은 지난 2001년 출범했으며 2008년에 행정자치부로부터 민간기록의 인증과 기록문화 마케팅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 발생되는 각 분야 최고의 기록을 중심으로 한국기록원 공식기록으로 인증하고 그중 우수한 기록을 영국, 미국, 유럽 등에 소재하고 있는 각각의 인증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심의를 요청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 최다 인원 동시 셀프카메라 촬영 기록도전 장면 (사진제공: 한국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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