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과 김은정.

 

쥬얼리 서인영과 김은정이 연말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했다.

지난 19일부터 코엑스 1층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2009 월드스타체험전’ 개막식에서 사랑나눔 스타 핸드프린팅 자선행사에 서인영과 김은정이 참여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코엑스 전시장을 찾아 직접 핸드프린팅에 참여한 서인영과 김은정은 “제 손이 좋은 일에 쓰여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선경매로 진행되는 사랑나눔 스타 핸드프린팅은 쥬얼리 서인영, 김은정 외에도 많은 걸 그룹들이 참여해 따뜻함을 나눴다. 최근 떠오르는 걸그룹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등이 참여했다.

현재 스타 핸드프린팅은 ‘월드스타체험전’ 입구에 전시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경매를 통한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라서 그 의미가 크다.

2010년 2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을 비롯해 톰 크루즈, 비욘세, 니콜 키드먼, 러셀 크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비, 신승훈, 서태지 등 국내 연예 스타들, 박지성과 이승엽 등 스포츠 스타들, 안중근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김수환 전 추기경 등 유명 인사들의 실물을 쏙 빼닮은 밀랍 인형 120여 점이 소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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