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횟집전문과정 개강 포스터 (사진제공: 동원스시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일식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생선 손질’은 생선의 형태에 따라 손질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우럭, 숭어, 연어 등과 같은 유선형을 띄는 생선과 몸이 납작한 광어(넙치), 미끈하고 길쭉한 장어처럼 생선의 생김새는 다양하다. 그렇기 때문에 생선의 특징에 맞는 손질법으로 생선을 다뤄야 한다.

이 같은 교육을 일식전문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에서 오는 25일 개강한다.

교육기간에 반복적으로 활어를 직접 다루며, 일식의 기본인 생선손질법과 회 뜨기, 초밥 만들기를 통해 실력을 갈고 닦는다. 게다가 활용도 높은 사이드 메뉴까지도 마스터가 가능하다.

소규모횟집뿐 아니라 초밥전문점, 고급일식전문점 등의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5주간(월~금) 진행되는 평일반과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반으로 이뤄져 있어 시간적 여유가 없어 교육에 참여를 할 수 없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동원스시아카데미 관계자는 “최근 아늑하면서 깔끔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소규모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의 방문과 수강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일식전문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의 모든 과정은 선 예약제 및 정원제로 이뤄져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2-2253-76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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