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매거진 창간호 6월 표지 (사진제공: 비상교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선생님의 창의 융합 수업을 지원하는 월간 정보지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초·중·고 교사를 위한 월간지 ‘V매거진’을 창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자유학기제, 창의 융합 교육 등 폭 넓은 수업이 요구되는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최적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유용한 수업 자료를 지원하고자 V매거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V매거진’의 특징은 월별 주요 일정과 관련된 키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그중 하나의 기념일을 선정해 관련 자료들을 깊이 있게 소개한다는 점이다.

또 창간호에서 선정한 6월의 기념일은 ‘세계환경의 날’로서, 환경의 날과 관련된 행사 및 관련 기관, 환경을 테마로 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V매거진은 6월과 연관 깊은 ‘체험 활동’ ‘직업 활동’ ‘비상교과서 소식’ 등의 섹션을 통해 비상교육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수업 자료와 다양한 체험 정보를 제공한다.

보다 구체적인 수업 자료는 비상교육의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www.vivas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V매거진은 창간호부터 전국의 초중고 교사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비바샘 사이트에서 PDF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허보욱 비상교육 교과서기획본부장은 “교과 수업뿐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창의 융합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V매거진이 엄선한 주제와 자료가 선생님들이 풍성하고 질 높은 수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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