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국책 경제경영 연구기관 대표들이 선정한 2010년 최우선 정책과제는 ‘일자리 창출’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행하는 월간 ‘전경련’이 18개 민간·국책 경제경영연구기관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10대 경제뉴스 및 2010년 경제정책 과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경련 관계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춤했던 신규채용을 재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청년실업대책, 사회적 일자리 만들기 등이 내년도 국정의 최우선 목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중점과제로는 ▲2위 금융시장안정 ▲3위 적극적인 경기활성화 대책 마련 ▲4위 출구전략 시행 대비 ▲5위 내수확대 ▲6위 노사관계 안정 ▲7위 국가채무 관리를 통한 재정의 효율성 제고 ▲8위 부동산 시장 안정 ▲9위 정치안정(생산성 있는 정치) ▲9위 정치안정(생산성 있는 정치)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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