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깐풍새우 (사진제공: 동원스시 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커다란 팬을 한손으로 돌리며 센 화력으로 볶아내는 요리가 많은 중화요리는 대중적이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고급스러운 요리다.

정통적인 중화요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많지만, 최근에는 퓨전중화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고, 이러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맞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교육을 일식·중식전문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에서 오는 16일 개강한다. 5주 중화요리과정으로 운영되며 중화요리의 기본이 되는 팬 돌리기, 중식 칼 사용법을 익히고 면요리, 닭요리, 일품요리, 중화만두까지 섭렵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를 고려한 퓨전요리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동원스시아카데미 관계자는 “소규모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고급스러운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오픈하려는 사람들의 수강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퓨전 요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메뉴개발을 하려는 기존 업체의 문의도 늘었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교육정보는 동원스시아카데미 홈페이지나 전화(02-2253-76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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