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위치도(자료제공: LH)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재영)가 경기도 화성시 주요 사업지구 내 보유토지 총 29필지(23만 3000㎡, 3509억원)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화성 향남 2지구, 남양뉴타운, 화성봉담지구 등이다.

화성향남2지구 중심상업용지(11필지)의 공급면적은 992∼1891㎡, 공급예정금액은 34억 2140만〜67억 1450만원이며, 건폐율 70∼80%, 용적률 800%, 최저 5층에서 최고 15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상업(복합)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3만 940∼3만 2057㎡, 공급예정금액은 503억 850만∼521억 2470만원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500%, 층수제한은 없다.

중심상업 및 상업(복합)용지는 현재 착공 및 완공 중인 공동주택용지 9개 블록과 인접해 있다. 또 기 준공된 향남1지구(169만 9000㎡, 1만 629대)와 접근성이 용이한 향남2지구 노른자위 땅이다.

또 지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공동주택용지 C12블록(85㎡ 초과, 387세대)은 공급면적 2만 9621㎡, 공급예정금액 315억 4640만원이며 건폐율은 30%, 용적률 165%로 최고 20층까지 건축가능하다.

남양뉴타운 공동주택용지 3필지의 공급면적은 2만 5348∼3만 5277㎡, 공급예정금액은 288억 9680만〜424억 7360만원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195%, 최고 25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B14블럭 560가구(60~85㎡), B16블럭 600가구(60~85㎡), C2블럭 363가구(85㎡ 초과대)를 각각 지을 수 있다.

유통시설용지(1필지) 공급면적은 9496㎡ 공급예정금액은 168억 800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250%,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도시지원시설용지(9필지) 공급면적은 1703∼2276㎡ 공급예정금액은 22억 9780만∼31억8640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00%,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화성봉담지구 자족시설용지(1필지) 공급면적은 7597.7㎡ 공급예정금액은 75억 3700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50%,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사업지구가 준공된 상태다.

오는 17∼18일 신청 접수, 18일 개찰(추첨) 및 낙찰(당첨)자 발표, 24~2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관련 문의는 LH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031-228-0102∼01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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