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뿐만 아니라 비타민 B와 당질, 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이 있어 뇌혈관 장애와 풍을 막아 준다.
또한 술독을 풀어주고 입 냄새를 없애주는 데 좋고, 배농 및 배설작용을 해서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방향성 건위효과가 있어서 소화불량, 구역질이 날 때, 밥맛이 없을 때 사용하면 좋다.
이러한 유자는 차를 만들거나 소금이나 설탕에 절임을 해 먹는다. 또한 유자 안의 과육은 잼, 젤리, 양갱으로도 만들 수 있고, 즙으로는 식초나 드링크를 만들 수 있다.
껍질은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로도 쓰일 수 있고, 종자는 화장품용 향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재료] 씀바귀 100g, 돌나물 50g, 비트 1/4개, 무순 조금, 시판용유자청 1큰술, 갈은 양파 1큰술, 식초 1큰술, 올리브유 1.5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볼에 분량의 드레싱 소스를 넣고 섞어 유자 드레싱을 만들어 둔다.
[만드는 법]
1. 씀바귀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1분간 데친 후 찬물에 담가 둔다.
2. 돌나물은 깨끗이 정리해 한입 크기로 뜯어 둔다.
3. 비트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를 썰어둔다.
4. 찬물에 담근 씀바귀의 물기를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돌나물과 비트를 각각 준비해 둔다.
5. 그릇에 씀바귀, 돌나물, 무순을 담고 비트로 샐러드를 장식한다.
6. 샐러드 재료를 얹어 따로 샐러드를 내거나 위에 뿌려서 먹는다.
[tip]
데친 씀바귀를 찬물이나 연한 소금물에 30분~1시간 정도 담아두면 어느 정도 쓴맛이 제거된다. 이후 유자즙을 내어서 드레싱을 만들어도 좋다.
[재료] 싱싱한 굴 180g
*유자청 소스-유자청 2큰술, 올리브유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발사믹 식초 3큰술, 양파 1/8, 통깨 조금, 소금, 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
1. 싱싱한 굴을 준비한다.
2. 유자청 소스 재료들을 준비하여 한데 넣어 잘 섞어준다
3. 굴과 함께 유자청 소스를 같이 준비하여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