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영 천안시장은 5일 육상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 5일 제6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천안시 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구 시장은 탁구, 게이트볼, 검도, 태권도, 유도, 육상 등 19종목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가맹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와의 만찬을 갖고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고장의 명예를 위해 흘리는 땀방울이 스포츠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이는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이뤄 시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천안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19개 종목 575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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