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서언·서준, 깜찍한 짧은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파격적인 모히칸 헤어에 도전했다.

오는 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1회에서 쌍둥이 서언-서준은 여름을 맞아 헤어스타일 재정비에 나섰다. 이어 미용실에서 오열하는 서언과 능청스럽게 대처하는 서준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서언·서준은 그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내며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특히 서준은 머리 양옆을 밀고 위에만 남긴 일명 닭벼슬 머리 ‘모히칸’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파격적인 이발로 변신을 마친 서준은 머리 스타일이 맘에 쏙 드는 듯 함박웃음을 지으며 거울에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며 거울왕자에 빙의해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서언은 이발하기 전부터 아빠 품에 안겨 오열해 난관을 예고했다. 서언은 위협적인 이발기 소리에 머리를 도리도리 흔들며 이발을 거부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휘재는 초코 과자를 이용한 유인작전으로 두 번째 모히칸을 탄생시켰다.

이에 상남자로 완벽 변신한 서언·서준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서언·서준의 생애 첫 모히칸 머리 스타일에 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언이 서준이 짧아진 헤어스타일 완전 기대” “쑥쑥 크고 있구나” “서준이 모히칸이라니 누나 지금 심쿵”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81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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