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정’ 차승원·이연희·서강준·한주완, ‘눈 호강’ 현장 스틸 대방출 (사진제공: 김종학 프로덕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화정’ 차승원·이연희·서강준·한주완으로 이어지는 주연라인이 최강 사극 비주얼을 뽐내며, 눈 호강을 톡톡히 시켜주고 있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측은 빛나는 비주얼만으로도 최강 몰입도를 자아내는 차승원-이연희-서강준-한주완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승원은 대한민국 최고 매력남답게 ‘화정’에서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왕의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차승원은 강렬하고도 깊은 눈빛과 서 있기만 해도 주변을 압도하는 근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또한 차승원은 가느다란 미간의 주름만으로도 진한 남성미를 발하고 있는데, 묵직한 카리스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남성미가 여타 사극 속 왕들을 올킬하는 신의 한 수가 되고 있다.

이어 이연희는 남장을 무색하게 하는 청초하고 단아한 외모로 남심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스틸 속 이연희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캄캄한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화사한 얼굴이 저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도자기를 빚어놓은 듯한 외모가 역대급 ‘사극 여신’의 등극을 알리고 있다.

이어 극 중 이연희와 삼각 로맨스를 형성하고 있는 대세남 서강준과 한주완은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스틸 속 서강준의 섬세한 외모는 ‘남자도 청순할 수 있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서강준의 갸름한 턱선과 아련한 갈색 눈동자가 존재 자체로 ‘멜로’를 유발한다. 반면 한주완은 호방하고 시원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단단한 턱선과 힘 있는 눈빛에는 섹시함마저 서려 있어 여심을 흔든다.

한편 지난 16회에서는 강주선(조성하 분)과 허균(안내상 분)이 정명(이연희 분)을 이용해 인목대비(신은정 분)에게 역모 누명을 씌우는 동시에 이를 빌미로 광해(차승원 분)을 끌어내리려는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인우(한주완 분)가 정명의 정체를 깨닫고, 정명에게 진실을 요구하며 극이 마무리돼 긴장감을 극으로 끌어 올렸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해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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