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전경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해 지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대규모 행사들을 대폭 축소 또는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예정인 제72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취소했으며,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삼거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토요상설공연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풍세면 남관3리 우렁이 방사행사, 2015년 노인지도자연수도 각각 취소한다.

시는 제60회 현충일 추념행사도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보훈단체장만 참배하는 행사로 대폭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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