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사진제공: 수원여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 제과제빵 학생 6명과 식품조리과 2명의 학생이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수원여대 학생들이 수상한 라이브 부문은 1시간 30분 동안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제조해 평가를 받는 과정이다. 맛, 재료의 조화, 플레이팅, 창의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적용된다.

권가람, 김지연, 서연화, 한민영 학생은 디저트 라이브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해미, 김아영, 안예은, 정혜진 학생은 일품요리 라이브 부문에 출전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적 제조법을 평가하는 대회로 많은 연습을 통한 팀워크가 조화를 이뤄야 제품을 완성할 수 있는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 일품요리부문에 식품조리과와 제과제빵과가 하나의 팀으로 출전해 전공에 따른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 심사위원들과 시민평가단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저트 부문에서는 흥국 쌀과 고구마를 이용해 새로운 맛과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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