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달 22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은 매월 꾸준히 진행되어 53회째를 맞았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신혜정 관장과 지역조직화팀 이수진 팀장, 에듀윌 남영택 이사,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조신성 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광명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 사회 문제를 예방 및 치료하며, 주민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지역 사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종합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에듀윌의 ‘사랑의 쌀’은 그 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였으며, 기증된 쌀만 총 5300포대에 이른다.

에듀윌 남영택 이사는 “2011년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이 벌써 53회째를 맞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월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에 담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달 26일 대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회장 이연배)에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듀윌은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에듀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