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형남 상무, 윤명희 상무, 오직렬 전무.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30일 신규 본부장 및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은 “9개 본부 중 3개 본부의 신규 본부장 임명이 포함됐다”며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구매 본부장에 김형남(47) 상무, 인사 본부장에 윤명희(48) 상무, 제조 본부장에 오직렬(54) 전무가 각각 신규 본부장으로 승진한다.

이와 함께 제조 본부 김인환(48), 전사 물류 담당 이인태(50), 구매 본부 황갑식(50) 등 이사 3명이 상무로 임명된다.

신규 임원 위촉인 이사 승진에는 재무 본부 곽동호(46), R&D 본부 권상순(46), 구매 본부 명남식(48), 제조 본부 백주형(47), 영업 본부 안경욱(52), R&D 본부 한규목(47) 등 부장 6명에 대해 인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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