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ST ‘제1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 동아ST)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가 ‘제1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매년 국립생태원과 함께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명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관계를 일깨워 주는 체험 학습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해 왔다.

참가자들은 총 4박 5일 동안 아름다운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 교육 ▲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모든 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수료증과 함께 이번 행사 주관 환경단체인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일정은 오는 7월 27~31일까지며 참가비는 전액 동아에스티가 지원한다.

접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에서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소정의 서류 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남·여 각각 30명씩 총 60명의 인원이 선발된다. 최종 참가 확정자는 오는 29일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해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지원자가 증가해 올해는 예년보다 10명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며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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