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거장 20명 51점
르네상스 거장들의 프레스코 성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이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17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CTS기독교TV(감경철 사장), 예술의전당, 아주미술관(이재홍 이사장)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재현전은 300년 전통 프레스코 복원전문 라짜리 가문의 전 세계 최초 전시로, 르네상스 대표 프레스코화를 눈높이에서 만날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프레스코화는 인간이 이룩한 과학과 기술력, 미적 가치를 가장 보편적이면서 예술적인 형태로 집결시킨 시대를 초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시작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 20명의 대표작을 아프레그라피 기법으로 재탄생시킨 초대형 프레스코 성화 51점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재현전은 내년 2월 21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02-347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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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기자
pjs@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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