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환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2명의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B병원에서 지난 15~17일 동안 국내 최초 감염자 A(68)씨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로, 2차 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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