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2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12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진행된 ‘두근두근 드라이빙 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민관·권봄이 진행 이론 수업 및 실습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2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12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진행된 ‘두근두근 드라이빙 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드라이빙 클래스’는 기아차 멤버십 브랜드 ‘기아 레드 멤버스’가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아차는 초보 운전자들이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한달 간 기아 레드 멤버스 홈페이지에서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60팀을 추첨했다.

오전, 오후로 나눠 각 60명씩 총 2차수에 걸쳐 진행된 ‘두근두근 드라이빙 클래스’는 토크쇼 형식의 이론교육 수업인 드라이빙 토크쇼와 각종 주행 상황을 설정해 놓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드라이빙 챌린지로 구성됐다.

레이서이자 개그맨인 한민관과 미녀 레이서 권봄이가 참석해 직접 진행하는 ‘드라이빙 토크쇼’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제로 겪은 사연을 바탕으로 ▲차량 정비 방법 및 관리요령 ▲교통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초보자가 잘 모르는 차량 관리법, 법규 등의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각종 차량 기본 상식과 관련한 게임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이며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어 운전 전문 강사가 각 팀별로 동승해 1:1 코칭이 이루어진 ‘드라이빙 챌린지’ 수업에서는 ▲평행 주차 ▲후진 주차 ▲코너링 주행로 완주 ▲장애물을 피해 한번에 U턴하기 ▲차선 변경 등의 다양한 상황별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기아 레드 멤버스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두근두근 드라이빙 클래스’는 첫 차 구매 고객들이 간직한 첫 차에 대한 설렘은 남기고 두려움은 없애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께 최고의 만족감을 선물해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종료된 ‘두근두근 드라이빙 클래스’는 오는 10월경에 3, 4차수 수업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8~9월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